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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경영자는 누구의 마음을 얻길 원할까?'

최종수정 2007.12.24 07:25 기사입력 2007.12.24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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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고경영자(CEO)들이 가장 마음을 얻고 싶어하는 사람은 누굴까.

최고경영자 대다수는 경영 활동에서는 사내 임직원의 마음을, 일상에서는 배우자의 마음을 가장 얻고 싶어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삼성경제연구소는 경영자 대상 사이트 SERICEO가 지난 17일부터 21일까지 CEO 회원 286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은 결과가 나왔다고 24일 밝혔다.

설문조사에 의하면 "2008년 비즈니스 활동에 있어서 가장 마음을 얻고 싶은 사람이 있다면 누구냐"라는 질문에 응답자의 50.3%가 '사내 임직원'이라고 답했다.

연구소는 이에 대해 "경영자들이 기업 경영을 하는데 사내 인력을 가장 중요한 자원으로 여기고 있는 것을 반영해주는 결과"라고 분석했다.

또 '경영 멘토'(21%)를 꼽은 비율이 두번째로 나타나 CEO들은 지식과 조언을 전해 줄 사람의 필요성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고, 'VIP 고객'(12.6%)이 그 뒤를 이었다.

이 밖에 '예술가 등 타분야 전문가'(9.4%), '협력기업 파트너'(6.6%) 순으로 나타났다.

한편 경영자들이 일상에서 가장 마음을 얻고 싶은 사람으로는 '평소 일 때문에 충분히 아껴주지 못했던 배우자'가 47.5%로 가장 높게 나왔다.

그 뒤를 '그동안 대화가 부족했던 자녀'(28.3%), '지금의 나를 만들어주신 부모님' (15.4%)  등이 이어 경영자들은 주로 가족들의 마음을 얻고 싶어 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또 '오랫동안 인생을 나눌 베스트 프랜드'가 8.7%로 4위에 오르기도 했다. 

김종원 기자 jjongwoni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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