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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개인소득세 과세 최저한도 인상

최종수정 2007.12.24 00:33 기사입력 2007.12.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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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정부는 식품 등의 물가 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층의 경제적인 부담을 줄이기 위해 개인 소득세의 과세 최저한도를 인상할 방침을 발표했다고 23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 신문이 보도했다.

이날 개막한 중국 전국 인민대표대회 상무위원회에 재무성이, 개인 소득세의 과세 최저한도를 현행의 월액 1600원(약2만4000엔)에서 2000원(약3만엔)으로 올리는 개인소득세법의 개정안을 제출했다.

이 개인소득세법 개정안은 오는 29일까지 열리는 상무위원회에서 승인될 전망이다.

중국에서는 올해 11월 소비자물가지수(CPI) 증가율이 전년동월대비 6.9%로 인플레의 본격화가 우려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육류나 달걀, 식용유 등을 중심으로 식품 가격이 전년동월대비 18.2% 증가해 저소득층의 생활을 압박하고 있다.

이 때문에 중국 정부는 저소득층을 중심으로 세부담을 경감한다.

올해 1~9월의 중국 도시지역 주민의 평균 소득은 월 약1150위안이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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