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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日 정상회담, 환경문제 협력 강화 논의

최종수정 2007.12.23 15:14 기사입력 2007.12.23 15: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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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쿠다 야스오 일본 총리와 후진타오 중국 국가주석이 오는 28일 중일 정상회담에서 환경분야에서의 협력을 강화할 방침이라고 23일(현지시각) 요미우리 신문이 보도했다.

양 정상은 28일 정상회담에서 황사대책 공동개발과 양자강 수질악화 대책 등 환경분야에서의 협력 강화를 표명할 예정이다.

이는 중국의 환경 악화가 일본에도 영향을 주고 있어 양국이 공동대응하는 체제를 구축하자는 데 공감하고 있기 때문이다. 

중국에서는 황사로 인한 사망률이 상승했다는 보고가 잇따르고 있는데다 황사에 포함된 광물이 폐에 축적돼 장기적인 건강 피해가 우려된다고 지적이 있다. 

일본에서도 황사 규모와 빈도가 매년 증가하고 있어 항공기 운항에 지장을 줄 정도로 피해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따라 양국 정상은 회담에서 황사와 관련된 정보 공유, 관측망 정비 등 연구 체제 정비, 황사 방지 협력 등에 합의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 길이 6300㎞에 이르는 중국 최대 하천인 양자강 유역에서는 댐 건설, 하수정비 지연, 공업폐수 유입 등으로 수질악화가 급속히 진행되고 있는 만큼 일본측은 수질 정화 기술을 제공하고 양국 전문가들이 현지에서 수질악화 현황 조사를 실시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단, 이번 정상회담에서는 합의 내용을 공동문서로 작성하지는 않을 방침으로 전해졌다. 

일본 외무성은 "후쿠다 총리의 중국 방문 직전에 일정이 확정돼 공동문서를 작성할 시간적 여유가 없다"고 밝혔지만 이는 지난 1일 '중일 고위급 경제회담'의 공동문서내용 일부를 중국이 일방적으로 삭제해 일본측이 항의했던 일 때문이라고 요미우리신문은 해석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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