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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회계, 2011년부터 국제회계 수준으로

최종수정 2007.12.23 14:59 기사입력 2007.12.23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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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 한국 기업들의 회계 시스템이 선진국 수준으로 투명해진다.

금융감독위원회는 23일 모든 상장사들이 국제회계기준에 맞춰 현재 개별 재무제표에서 연결 재무제표 중심으로 바꾸는 것을 골자로 한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을 제정해 의결했다고 밝혔다. 공표는 24일 있을 예정이다.

이에 따라 상장사들은 2011회계연도 사업보고서 작성 때부터 의무적으로 국제회계기준을 적용해 재무제표를 작성해야 한다.

분ㆍ반기 보고서의 경우 자산 2조원 이상의 상장사들은 2011년부터 작성하되 2조원 미만 상장사들은 2013년부터 제출하면 된다.

다만 기업들이 원할 경우 2009회계연도 사업보고서 작성 때부터 이 기준을 적용할 수 있다.

또 한국채택 국제회계기준(K-IFRS) 하에서는 자산ㆍ부채가 시가 중심으로 평가된다.  

예컨대 유형자산의 경우 현재 자산금액에서 감사상각누계액 등을 뺀 장부금액으로만 표시되고 있으나 국제회계기준 도입 이후에는 재평가일의 공정가치에서 이후 감가상각누계액 등을 뺀 장부금액으로도 기재할 수 있게 된다.

아울러 재무재표 구성 요소들 중에 '대차대조표'는 '재무상태표'로 변경되며 '손익계산서'는 재평가잉여금.해외사업장의 외화환산손익 변동 등의 당기손익으로 인식되지 않는 수익과 비용이 포함된 '포괄손익계산서'로 바뀐다. '이익잉여금처분계산서'는 아예 제외된다.

정부는 이를 위해 상법과 주식회사의 외부감사에 관한 법률 개정도 추진키로 했다.

금감위 관계자는 "국제적으로 사용되는 '국제회계기준'을 도입함에 따라 회계투명성 제고의 걸림돌 중 하나가 제거됐다"며 "해외에 상장하려는 국내 기업이나 국내에 진출한 글로벌 기업들의 회계 부담도 줄어들게 됐다"고 말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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