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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짝퉁차이어 짝퉁명품에도 상표권, 루이비통→루이웨이덩

최종수정 2007.12.23 14:20 기사입력 2007.12.2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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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세계적인 명품브랜드 '루이비통'의 짝퉁 브랜드 '루이웨이덩'이 중국에서 공식 상표권을 획득해 논란이 일고 있다.

홍콩 언론은 23일(현지시각) 왕쥔이라는 중국 우한시에 거주하는 의류상이 법률상의 허점을 이용해 루이웨이덩(路易威登)이라 표기하는 중문상표와 루이비튼(Louyi Veiten)이라 표기하는 영문상표 등록에 성공했다고 보도했다.

왕쥔은 루이비통측에 자신에게 우한시 독점 판매대리권을 주든지 1억2천만위안(약153억원)에 특허권을 사가지 않으면 중국산 루이웨이덩 핸드백을 공식 판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루이웨이덩'의 가격을 루이비통의 3분의1 정도로 책정하겠다고 말했다.

오랫동안 중국 상표법을 연구해 온 왕쥔은 2003년 중국 법률의 허점과 루이비통의 실수 등을 이용해 짝퉁 상표를 등록했다. 이에 루이비통은 2004년 왕쥔의 특허권을 취소해달라는 신청을 한 바 있다.

이 과정에서 루이비통은 45개 전품목에 대해 개별적으로 상표권을 등록해야 하지만 일부 품목만 등록하고 중국내 특허권 등록은 아예 하지 않은 사실이 밝혀졌다.
 
3년간의 분쟁 끝에 왕쥔은 중국 국가지적재산권총국에서 특허권 유효판정을 따냈다.

이에 네티즌들은 "부끄럽지도 않냐", "중국의 국가이미지를 흐리고 있다"는 등의 비난을 퍼붓고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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