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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GRDP 비중 증가..균형정책 '공염불'

최종수정 2007.12.23 12:42 기사입력 2007.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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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수도권 지역내총생산 0.4%P 오른 47.7%..통계청 2006년 조사결과

지난해 서울 경기 인천 등 수도권 지역의 지역내총생산(GRDP) 규모가 오히려 증가하는등 비수도권 위주로 돼 있는 정부의 균형발전정책이 공염불에 그친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통계청이 발표한 '2006년도 16개 시ㆍ도별 지역내총생산 및 지출(잠정)' 결과에 따르면 지난해 각 시ㆍ도내에서 경제활동별로 얼마만큼의 부가가치가 발생됐는지를 생산측면에서 보는 지표인 GRDP 전국 합계는 2005년에 비해 4.7%(38조3800억원) 증가한 856조1919억원으로 집계됐다.

16개 시도별 GRDP와 전국 비중을 보면 서울 193조7759억원(22.6%), 부산 48조1362억원(5.6%), 대구 27조8731억원(3.3%), 인천 40조6073억원(4.7%), 광주 19조494억원(2.2%), 대전 19조5149억원(2.3%), 울산 41조2267억원(4.8%), 경기 174조2093억원(20.3%), 강원 23조5406억원(2.7%), 충북 27조3961억원(3.2%), 충남 50조7820억원(5.9%), 전북 26조3118억원(3.1%), 전남 42조4563억원(4.8%), 경북 57조5193억원(6.7%), 경남 57조1969억원(6.7%), 제주 7조5961억원(0.9%)이다.

수도권(서울 경기 인천) GRDP의 전국 비중은 47.7%로 2005년에 비해 0.4%포인트 늘었다. 서울의 비중은 2005년과 같았지만 인천(4.6%→4.7%) 경기(20.1%→20.3%)의 비중이 각각 0.1%, 0.2%포인트씩 늘었기 때문이다.

7대도시(서울 부산 대구 인천 광주 대전 울산) GRDP 전국 비중은 45.6%로 전년에 비해 0.1%포인트 감소한 45.6%를 기록했다. 이는 인천이 0.1%포인트 늘었지만 울산(-0.2%포인트) 등이 감소한데 따른 것이다. 7대도시의 GRDP 구성비는 인구구성비(46.9%)보다 1.3%포인트 낮았다.

GRDP 성장률 상위 3곳은 충남(9.3%) 경기(8.3%) 충북(6.6%) 등 영상통신기기 등 제조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 차지했고, 대구(1.8%) 제주(1.8%) 부산(2.5%) 등 제조업 기반이 취약하고 농업이나 서비스업 비중이 높은 지역이 성장률이 낮았다.

산업별 시ㆍ도 구성비에서 농림어업은 전남(15.3%) 경북(14.6%) 충남(13.4%) 순으로 높았고 광업 및 제조업은 경기(27.4%) 경북(10.9%) 경남(9.6%) 순으로 집계됐다. 서비스업 및 기타 부문은 서울(31.5%) 경기(17.9%) 부산(6.8%) 순으로 비중이 컸다.

시ㆍ도별 민간소비지출의 수도권 비중은 서울(-0.3%포인트)이 감소한 반면 경기(0.4%포인트)는 증가해 전년(51.3%)에 비해 0.1%포인트 늘었다. 총고정자본형성의 시ㆍ도별 비중은 경기(24.8%) 서울(15.7%) 경북(7.5%) 순으로 이들 상위 3개 시ㆍ도가 전체의 48.0%를 차지했다.

한편 전국을 100으로 볼때 1인당 GRDP 수준은 울산(216.4) 충남(148.6) 전남(127.8) 등이 높았고 대구(63.3) 광주(74.5) 대전(74.5)등은 낮게 나타났다. 1인당 민간소비지출 수준은 서울(117.2) 부산(102.2) 대구(99.8) 등이 높고 전남(86.5) 충남(86.9) 충북(87.0)이 낮았다.

김선환 기자 sh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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