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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중동교역 473억달러 적자...유가상승 영향

최종수정 2007.12.23 12:00 기사입력 2007.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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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우리나라 경상수지는 54억달러를 기록했으며 중동과의 교역에선  473억달러 적자를, 중국과는 215억달러 흑자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동ㆍ일본에 대해선 적자를 기록했으며 우리나라가 무역 흑자를 낸 대표적인 지역은 중국ㆍ동남아ㆍEU였다.

23일 한국은행의 '2006년중 지역별 경상수지 동향'에 따르면 지난해 국제수지 확정편제 결과 우리나라의 경상수지는 53억9000만달러 흑자를 기록했는데 중동에 대해서는 472억9000만달러, 일본과는 252억2000만달러 적자를 냈다.

중동 적자규모는 전년보다 132억달러나 늘었는데 이는 유가상승 때문이다. 2005년 50.36달러였던 배럴당 평균 원유도입단가는 지난해 62.83달러로 뛰었고 원유도입물량 역시 8억4320만배럴에서 8억8880만배럴로 늘었다.

올해들어 유가상승이 더욱 심화됐다는 점을 감안하면 올해 중동 적자규모는 더욱 늘어날 전망이다.
한국석유공사에 따르면 올해 3월 배럴당 58.9달러였던 두바이유(월평균 현물가격)는 11월들어 86.8달러로 50% 가까이 올랐다.

지난해 일본과도 원ㆍ엔 환율하락과 원자재 가격상승 등으로 상품수지 적자가 늘고 일본 여행이 증가하며 서비스수지 적자도 확대됐다.

지역별 대외 흑자규모는 중국 215억1000만달러, 동남아 213억8000만달러, EU 182억2000만달러, 중남미 78억7000만달러, 미국 67억4000만달러였다.

동남아ㆍEUㆍ중남미에 대해서는 흑자규모가 전년보다 확대된 반면 중국과 미국에 대해서는 전년보다 축소됐다.

지난해 경상수지 가운데 상품수지 흑자규모는 총 279억1000만달러로 동남아 257억1000만달러, EU 241억달러, 중국 237억2000만달러 순이었고 원자재 수입이 많은 일본(-234억6000만달러)과 원유 수입이 많은 중동(-463억7000만달러)에서의 적자규모가 컸다.

지난해 서비스수지 적자규모는 사상 최대인 총 189억6000만달러로 지역별로 미국이 71억4000만달러로 가장 많았고 EU가 41억8000만달러, 동남아가 28억달러로 뒤를 이었다. 서비스수지 가운데 비중이 큰 여행수지는 미국(-41억4000만달러)ㆍ동남아(-25억2000만달러) 등 모든 지역에서 적자를 기록하며 지난해 총 130억6000만달러 적자를 기록했다.

국제수지 확정편제 결과 지난해 경상수지 흑자규모는 잠정치에 비해 7억달러 가량 축소됐다. 국제수지통계 확정편제는 최종 확정된 통관수출입통계와 외환수급통계가 반영되고 잠정치 산정시 포함되지 않은 협회 자료 등이 추가돼 연 1회 수정 발표된다.

김동환 기자 don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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