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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 신탁업 진출...퇴직연금 경쟁력 강화

최종수정 2007.12.23 12:00 기사입력 2007.12.23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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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생명이 지난 21일 금융감독위원회로부터 신탁업 본인가를 받았다. 삼성생명은 퇴직연금신탁을 비롯한 다양한 개념의 신탁상품을 본격적으로 판매할 계획이다.

삼성생명은 먼저 퇴직연금신탁, 법인 MMT(Money Market Trust), 부유층 대상 WM (Wealth Management)신탁사업을 본격적으로 펼치며 내년에는 유언, 상속신탁, 자사주 신탁, 생명보험신탁 등 다양한 종류의 신탁상품을 개발할 계획이라고 23일 밝혔다.

퇴직연금신탁은 퇴직연금을 펀드, 예적금, 주식, 유가증권, 사모펀드 등에 투자해 원리금을 불려주는 상품이다.

삼성생명은 원리금 보장형과 실적배당형 두 종류의 상품을 개발해 판매할 계획이다. 원리금보장형은 1년, 3년, 5년짜리 3개 이율보장형이 있으며, 실적배당형은 삼성투신 등 9개 운용사와 협약을 체결해 20개 펀드에 신탁 자산을 운용할 계획이다.

법인MMT는 법인고객을 대상으로 단기 유동성 자금을 유치해 운영하는 신탁상품으로 기존 MMF시장에서 이탈한 거래선을 발굴해 집중 판매할 방침이다. 또한 그동안 FP센터를 중심으로 거래하던 거액 자산가들을 대상으로 WM신탁업도 본격 전개할 계획이다.

이번 신탁업 인가로 삼성생명은 퇴직연금의 운용수단을 다양화 할 수 있게 돼 경쟁력이 강화될 것으로 전망했다.

신탁상품을 판매할 수 있게 됐으므로 사모펀드, 파생상품, 예적금, 유가증권 등 운용수단의 한계가 사실상 허물어졌다.

10월말 기준 퇴직연금시장은 1조8761억원, 이중 삼성생명의 규모는 6839억원으로 36.5%를 차지하고 있다. 삼성생명은 이번 신탁업의 진출로 시장규모가 더욱 늘어날 것으로 전망했다.

삼성생명은 또 생보사가 신탁업을 하게되면서 생명보험신탁이라는 상품판매가 가능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생명보험신탁이란 보험금 청구권을 신탁재산을 설정해 자녀 성장 전까지 안정적인 보험금 관리를 해주는 상품이다. 일시로 받은 보험금 탕진, 친인척에 의한 편취, 상속재산 다툼, 배우자 재혼 등의 사유로 자녀가 보호를 받지 못하는 상황에 대비할 수 있다. 

김보경 기자 bk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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