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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인민은행, 금리인상(상보)

최종수정 2007.12.20 21:18 기사입력 2007.12.20 2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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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금리 0.18%P↑ 예금금리 0.27%P↑
올해 6번째 금리인상… 인플레이션과 경기과열 완화 조치

중국 인민은행이 기준금리인 1년만기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각각 0.18%포인트와 0.27%포인트 인상했다고 블룸버그통신은 20일 보도했다.

이로써 1년만기 대출금리는 7.47%, 예금금리는 4.14%로 상향조정되며, 21일부터 적용된다. 이는 올해 들어 6번째 단행한 금리인상이다. 

인민은행이 예금금리를 대출금리보다 많이 인상한 것은 예금 이자율을 개선해 예금은 늘리면서 기업에 미치는 파급효과는 최소화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중국 인민은행은 1999년 이후 가장 높게 급증한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고 과열 조짐이 보이는 경기를 식히기 위한 조치라고 밝혔다. 중국은 이달 초 중앙경제공작회의에서 내년 최대 경제정책 과제를 과열방지와 인플레이션 억제로 선언하고 본격적인 긴축정책을 가동시켰다.

지난 11월 중국의 소비자물가지수(CPI)가 6.9%로 11년래 최대폭으로 상승했다. 인민은행은 이에 앞서 지난 8일 상업은행의 지급준비율을 기존보다 1%포인트 올려 25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지준율 인상은 올해 10번째이고 인상폭은 2004년 이래 최대폭이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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