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亞증시 종합] 혼조 마감… 中 · 日 · 印 ↑

최종수정 2007.12.20 20:38 기사입력 2007.12.20 20:30

댓글쓰기

20일 아시아 증시가 중국의 상승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일본과 인도는 상승세로, 대만과 베트남 증시는 하락세로 마감했다.

이날 아시아 증시는 서브프라임모기지(비우량주택담보대출) 피해를 입은 모건스탠리의 사상 첫 분기 실적 손실 여파를 반영하며 전날의 상승세가 주춤했다.  하지만 위안화 가치 상승에 힘입은 중국 증시는 뚜렷한 상승세를 기록했다. 은행·부동산 관련주가 강세를 보였다. 

일본 증시는 7일만에 상승세로 돌아서는 데 성공했다. 이날 일본은행(BOJ)은 금융통화 정책회의에서 기준금리 0.5% 동결을 결정했다.  이는 대부분의 전문가들이 BOJ의 금리동결을 예상한 바 주가에 큰 영향은 미치지 못했다. 

이틀째 급등한 중국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1.75포인트(2.05%) 오른 5043.53, 선전지수는 18.30포인트(1.36%) 상승한 1357.39로 장을 마쳤다.외국인들이 거래하는 상하이B지수도 0.74포인트(0.21%) 올랐다.

상하이푸동개발은행과 바오리부동산개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아시아 최대 해운사인 코스코홀딩스의 올해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중 주가가 6.3% 상승했다. 중국선박개발도 3.2% 상승했다. 

   
 

홍콩 증시는 등락을 거듭하다 하락 마감했다. 항셍 지수는12.17포인트(0.05%) 하락한 2만7017.09로 거래를 마쳤다. 중국 본토 기업들로 구성된 H지수는 0.6% 오른 1만5732.78로 마감했다.

차이나모바일은11월 신규가입자수가 650만명 늘었다고 발표해 소폭 상승했다.

일본 닛케이225지수는 전일 대비 1.09포인트(0.01%) 상승한 1만5031.60으로 장을 마감했다. 토픽스지수도 0.77포인트(0.05%) 오른 1457.56을 기록했다. 

일본 3대 은행인 미쓰이 스미토모 파이낸셜, 미쓰비시 UFJ 파이낸셜, 미즈호 파이낸셜이 미국 서브프라임모기지 구제책인 ‘슈퍼펀드’ 조성에 참여하지 않기로 해 주가가 일제히 상승했다.

내년 초 맥주 가격 인상 기대감이 고조되면서 기린맥주, 아사히맥주, 삿포르홀딩스 등이 상승했다. 반면 미국 홀리데이 시즌 판매 실적이 기대에 못 미친 소니, 닌텐도 등은 하락했다.

인도증시 센섹스지수는 전일 대비 0.37% 상승한 1만9162.57로 마감됐다.

대만의 가권지수는 전일 대비 157.23포인트(-1.96%) 내린 7857.08로 마감됐다. 베트남 VN지수는 16.33포인트(-1.72%) 하락한 930.45로 거래를 마쳤다. 싱가포르 증시는 공휴일로 휴장했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