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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삼구 KPGA회장 퇴임

최종수정 2007.12.20 17:56 기사입력 2007.12.20 1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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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남자프로골프계를 이끌어왔던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박삼구 회장(62ㆍ사진)이 3년4개월만에 물러난다.

KPGA는 20일 금호아시아나그룹 박 회장이 "바쁜 그룹 업무 때문에 더 이상 협회를 이끌기가 어렵다고 판단해 이번 임기를 마치는대로 물러나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KPGA는 지난 2004년 추대 형식으로 12대 회장에 취임한 박 회장이 "후임자가 나올 때까지 회장직을 맡아달라는 이사회의 요청이 있었지만 그룹 경영에 전념하기 위해 결단을 내렸다"고 전했다.

박 회장은 수장에 오른 이후 국내 남자프로골프가 본격적인 투어 형태를 갖추면서 상금과 대회 규모가 두 배 이상 커지고, 경상수지 흑자도 450% 가량 늘어나는 등 비약적인 발전을 이룩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KPGA는 한편 오는 26일 송파구 신천동 교통회관에서 신임 회장 선거를 치른다. 이번 13대 회장 선거에는 협회 부회장과 뉴스프링빌골프장 사장 등을 지낸 원로 프로골퍼 김덕주씨(64)와 협회 이사를 역임한 임진한씨(50) 등 2명이 출마했다.

김현준 골프전문기자 golf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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