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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에 와이브로타운 조성된다

최종수정 2007.12.20 17:27 기사입력 2007.12.20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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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과 수도권에서만 서비스되던 와이브로가 내년에는 포항에서도 서비스될 전망이다.
 
KT(대표 남중수)와 포스데이타(대표 유병창)는 경북 포항시 효곡동 일대에 와이브로 서비스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 '와이브로 타운'을 조성하고 상용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20일 포스데이타가 밝혔다.
 
이를 위해 양사는 최근 경기도 분당 포스데이타 본사에서 유병창 포스데이타 사장과 표현명 KT 휴대인터넷사업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협력을 위한 협약서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포스데이타는 KT에 와이브로 장비를 공급해 인프라를 구축할 예정이며, 상용서비스 시점은 내년 9월경이 될 전망이다. 

포스데이타가 제공하는 장비는 와이브로 기지국, 제어국, 망 관리시스템 등 시스템 장비를 비롯해 서비스 가입자들이 사용할 단말기를 포함한다.
 
특히 포스데이타는 와이브로의 데이터 처리용량을 높이기 위해 다중입출력방식(MIMO) 등과 같은 와이브로 웨이브(Wave) 2 기술이 적용된 최신 기지국과 와이맥스 포럼이 정한 표준 방식의 제어국 장비를 공급할 계획이다.
 
KT는 "이번에 서비스되는 포항시 효곡동 일대는 포스텍(포항공대)을 비롯해 산업단지, 연구단지, 주택단지 등이 밀집해 있어 다양한 계층의 와이브로 수요가 높은 지역"이라며 "와이브로 타운 내에서 인터넷접속 서비스는 물론 산학연 협력을 통해 다양한 서비스 모델을 발굴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포스데이타 관계자는 "KT가 포항지역에 와이브로 타운을 조성하는 프로젝트에 참여함으로써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정일 기자 jay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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