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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컴, 한·중·일 합작법인 '아시아눅스 코퍼레이션' 설립

최종수정 2007.12.20 17:04 기사입력 2007.12.20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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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국 우시에서 진행된 아시아눅스 코퍼레이션 설립 기념식에서 일본 미라클리눅스의 사토 다케시 사장, 중국 홍기소프트웨어의 동지아 사장,  한국 한글과컴퓨터 백종진 사장(왼쪽부터)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한글과컴퓨터(대표 백종진, 이하 한컴)가 참여하는 한ㆍ중ㆍ일 3개사의 아시아 표준 리눅스 개발 컨소시엄인 '아시아눅스'가 합작법인 설립으로 결실을 맺는다.

한컴은 20일 홍기소프트웨어, 미라클리눅스와 함께 중국 우시(無錫)에 합작법인 '아시아눅스 코퍼레이션(Asianux Corporation)'을 설립했다고 밝혔다.

'아시아눅스 코퍼레이션'은 그동안 개발업무를 담당해온 중국 베이징의 '아시아눅스 공동 개발센터'가 확대된 독립 합작법인 형태다.

'아시아눅스 코퍼레이션' 설립으로 리눅스 기반의 서버 및 모바일 기기용 운영체제 연구개발이 가속화되고 리눅스 개발, 마케팅, 영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될 전망이다.

특히 이번 법인설립을 통해 세계 각국 하드웨어, 소프프트웨어사와의 기술제휴, 영업, 마케팅 등의 교류업무가 일원화된 법인 창구를 통해 진행될 예정이다.

한컴은 이번 법인 설립으로 각 기업과의 효율적인 인증, 협력 진행 및 관리를 통해 본격적인 아시아눅스 세계화에 큰 역할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한컴은 '아시아눅스 코퍼레이션'이 위치할 중국 우시지역의 우호적인 사업 환경에도 기대를 걸고 있다.

소프트웨어 매출 및 산업 생산액이 중국 내 10위권에 해당하는 산업도시로 기록된 우수한 IT 산업 환경, 우시 주정부의 적극적인 소프트웨어 지원 정책이 주목을 끌고 있기 때문이다.

인근 상해에 위치한 인텔 모바일연구센터와의 긴밀한 협력 체제를 갖춘 산업 지리적 특징으로 인해 차세대 핵심 사업인 모바일 분야 전초기지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컴의 백종진 대표는 "한국, 중국, 일본 개발사들이 각각의 강점을 모아 세계적인 리눅스 사업 법인이 발족하게 됐다"며 "세계적인 리눅스 배포판 기업으로 세를 펼칠 아시아눅스를 기대해 달라"고 말했다.

이연호 기자 dew901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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