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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신운용, '아이러브코리아 회사채 투자신탁1호' 발매

최종수정 2007.12.20 16:21 기사입력 2007.12.20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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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투자신탁운용이 내년 1월 중순부터 국내 최초의 회사채 전용펀드인 '아이러브코리아 회사채 투자신탁1호'를 판매한다. 

이 상품은 금호, 동양, 코오롱, 한화, 두산, 동부, 한라, 효성그룹 등 국내 중견기업의 회사채에 투자하는 만기 5년의 채권형펀드로, 회사채의 높은 이자수익과 수익률 곡선효과를 주요 수익원으로 삼고 있다. 

매월 16일 연 6.5%의 분배금을 고정적으로 지급하는 매월분배형으로, 투자자 보호를 위해 높은 중도환매수수료를 책정하는 대신 증권거래소 상장을 통해 환금성을 보완했다. 

아이투신운용 상품개발팀 박준식 팀장은 "회사채는 주식과 정기예금의 중간적인 위험과 수익을 가진 투자자산으로, 전용펀드가 활성화될 경우 회사채 수요기반을 확대해 기업들의 자본조달에 기여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펀드의 선취 판매수수료는 0.5%, 총보수는 0.245% 수준이며, 중도 환매시 1년 미만은 환매금액의 3.0%, 2년 미만은 2.5%, 3년 미만은 2.0%, 4년 미만은 1.5%, 5년 미만은 1.0%가 수수료로 부과된다.

만기는 최초 설정일로부터 5년이며, 설정 이후 3개월 이내에 거래소에 상장될 예정이다. 

박 팀장은 "펀드 설정 초기에는 증권유관기관의 운용자금을 출연받는 방식으로 자금을 모집하고, 이후 은행과 증권사, 보험사 등을 통해 판매망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조인경 기자 ikj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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