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중국증시는 이틀 연속 상승 마감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전일 대비 101.75포인트(2.05%) 오른 5043.53, 선전지수는 18.30포인트(1.36%) 상승한 1357.39로 장을 마쳤다.
위안화 가치 상승에 힘입은 은행·부동산 관련주가 상승장을 이끌었다.
상하이푸동개발은행과 바오리부동산개발이 큰 폭으로 상승했다. 장중 한때 상하이푸동개발은행은 4.71% 오른 49.60위안, 바오리부동산은 4.06% 상승한 60.68위안에 거래됐다. 초상은행도 3%가량 상승했고 민생은행과 중신증권도 1.5% 이상 올랐다.
아시아 최대 해운사인 코스코홀딩스의 올해 순익이 전년 동기대비 50% 증가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장중 주가가 6.3% 상승했다. 중국선박개발도 3.2% 오른 35.45위안에 거래됐다.
이날 달러/위안화 환율은 7.3675위안에 고시됐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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