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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찬호, 대전에 어린이전용돔야구장 건립 제안

최종수정 2007.12.20 15:53 기사입력 2007.12.20 15: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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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메이저리그에서 14년째 뛰고 있는 박찬호 선수(34 LA다저스)가 20일 대전에 ‘어린이 전용 돔 야구장’을 건립하고 싶다고 밝혔다. 

박찬호 선수는 이날 박성효 대전시장을 만난 자리에서 “스포츠인으로서 한국의 스포츠 발전에 기여하고 싶은 생각을 갖고 있었고, 박성효 시장이 스포츠 문화에 관심이 많다는 주변의 이야기를 듣고 방문하게 됐다”며 “대전에 세계적인 리틀 돔 야구장을 건립한다면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미국에서는 어린이 야구의 인기가 상당한데, 어린이 전용 돔 구장은 아직 전 세계에 없다”며 “대전에서 세계리틀야구대회 등을 열어 세계 야구시장에 어필하고 관련 스포츠 마케팅, 국제 컨벤션 산업 등과 연계하면 산업적 측면에서도 큰 성과가 있을 것 같다”고 말했다.

박 선수는 또, 만약 대전에 어린이전용돔구장이 건립되면 메이저리그와의 연계방안을 모색하고 자신의 소장품을 모두 기증하겠다는 뜻도 밝혔다.

박성효 시장은 “스포츠 파크 조성을 검토 중에 있다”며 “고향에 관심을 갖고 좋은 제안을 내준데 대해 감사의 뜻을 전하고 관련 전문가 등의 아이디어를 모아 부지확보 문제, 소요자금 충당 문제 등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정여운 기자 woo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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