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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여성 주한 美대사에 캐슬린 스티븐스 유력

최종수정 2007.12.20 15:33 기사입력 2007.12.20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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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 주한 미국대사에 캐슬린 스티븐스 미 국무부 동아태담당 선임 고문이 유력한 것으로 19일 알려졌다.

워싱턴 외교소식통들에 따르면 알렉산더 버시바우 현 주한 미 대사 후임으로 스티븐스 보좌관이 국무부에 의해 단독 후보로 추천됐으며 이변이 없는 한 차기 주한 미 대사로 공식 지명될 가능성이 높다고 알려졌다.

스티븐스 고문은 별 이변이 없는 한 내년 여름의 상원의 인준을 받아 정식 부임할 것으로 보인다.

스티븐스 고문은 1978년 국무부에 들어간 이후 주한 미국대사관과 부산 영사관 등지에서 근무하며 한국에 대해 잘 알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특히 1975∼1977년까지 한국에서 평화봉사단원으로 학생들에게 영어를 가르친 바 있으며 한국말도 유창하다고 알려져 있다.

크리스토퍼 힐 미 국무부 차관보의 측근이기도 한 그는 지난 2005년부터 올해 7월까지 동아태 담당 수석 부차관보로 있으면서 북한 핵문제 등의 현안을 힐 차관보와 함께 원만히 처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수석 부차관보에서 물러난 이후에는 동아태 담당 선임 고문으로 한반도 평화체제 구축문제에 깊이 관여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그녀가 주한 미 대사에 내정되는데는  특히 힐 차관보의 공이 컸던 것으로 알려졌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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