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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11월 무역흑자 12.2% ↓

최종수정 2007.12.20 14:36 기사입력 2007.12.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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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의 지난달 무역흑자액이 전년대비 12.2% 감소한 7974억엔으로 4개월만에 감소했다고 20일(현지시각) 블룸버그 통신이 보도했다.

수출은 전년대비 9.7% 증가, 수입도 전년대비 13.2% 증가했다.

아랍에미리트연합(UAE)과 호주, 중국으로 자동차와 휴대전화 부품 수출 증가가 사우디아라비아를 비롯한 산유국에서 에너지 수입으로 발생한 무역 적자를 만회하는데 기여했다.

수입 원유가는 전년대비 30.3% 증가한 5만7994엔/㎘로  25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대미 흑자는 전년대비 14.7% 줄어 3개월 연속 감소했다.

일본 재무성에서는 서브 프라임 모기지(비우량 주택담보대출) 여파가 대미 수출 감소 요인 중 하나라고 밝혔으나 여러 요인이 복합돼 있어 통틀어 말할 수는 없다고 밝혔다.

대중국 수출은 전년대비 13.7% 증가로 30개월 연속 증가했고 수입 역시 전년대비 3.1% 증가해 2개월 연속 증가했다. 

RBS 증권의 야마자키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앞으로도 대아시아 수출은 꾸준히 증가하겠으나 수입도 국제유가 상승으로 인해 계속 증가하는 추세에 있어 무역흑자액이 당분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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