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임직원 일동은 충남 태안군 원북면 학암포 해수욕장 일대에서 미리 준비해 온 방제복과 장화, 마스크 등을 착용하고, 흡착포로 기름띠와 오염물질을 제거했다.
조성익 예탁결제원 사장은 "작은 힘이나마 피해복구에 도움을 주고자 참여했다"며 "힘은 들지만 뿌듯하고 앞으로도 도움이 필요한 곳에는 적극 참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유민진 기자 jyyu@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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