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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교생들 "차기대통령, 등급제 좀 없애주세요"

최종수정 2007.12.20 11:25 기사입력 2007.12.20 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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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등학생들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에게 바라는 교육정책으로 '수능등급제 폐지'를 꼽았다.
 
20일 온라인 교육 사이트 유웨이닷컴(www.uway.com)에 따르면 지난 12일부터 19일 까지 8일간 '새 대통령에게 바라는 교육정책'이라는 주제로 1317명의 고교생에게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이들 가운데 627명(48%)이 수능 등급제 폐지라고 답했다.

이는 193명(15%)이 꼽은 학생부 반영비율 확대와 큰 격차를 보인 것으로 현 고교생들이  수능등급제에 대한 불만이 상당히 큰 것으로 분석된다.

뒤를 이어 고교 평준화 폐지 190명(14%), 본고사 부활 170명(13%), 특목고/자사고 설립 확대 137명(10%) 순으로 나타났다.

아이디 cak**** 회원은  "10점 차이가 같은 등급도 될 수 있고 1점차 로도 낮은 등급이 될 수 있는 등급제를 강력히 반대한다"며 "제발 차기 대통령께서는 교육정책 탁상공론 하지 마시고 열심히 공부하는 학생에게 희망이 돼 달라"고 말했다.

한편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공약이었던, 자립형사립고 확대에 대한 응답은 10%로 가장 낮게 나왔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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