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檢, 폐기물 불법 매립 무더기 적발

최종수정 2007.12.20 11:14 기사입력 2007.12.20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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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중앙지검 형사2부(박민표 부장검사)는 20일 소각 처리해야 할 폐기물을 불법 매립한 혐의(폐기물 관리법 위반)로 폐기물 처리 업체 14곳을 적발하고, A업체 대표 김모씨 등 14명을 불구속 기소했다.

 검찰에 따르면 김씨 등은 지난해 1월부터 올해 10월까지 소각 처리 대상인 폐목재ㆍ폐비닐ㆍ폐합성수지 등 가연성폐기물을 소각처리하지 않고 폐토사 등을 섞는 수법으로 김포 매립지에 반입 처리한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 조사결과 적발된 업체들은 t당 매립비용(2만3000원)이 소각 비용(27만원)에 비해 10배 가까이 저렴한 점을 노려 업체별로 많게는 2만t에 이르는 가연성 폐기물을 수도권 매립지에 불법 매립, 50억원의 부당이익을 챙긴 것으로 드러났다.

정선규 기자 sun@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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