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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RBS, 中 투자은행 지분 인수 추진

최종수정 2007.12.20 11:02 기사입력 2007.12.20 1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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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투자은행 사업 진출 모색

영국 2위 은행인 로열 뱅크 오브 스코틀랜드(RBS)가 중국 쑤저우신탁투자 지분을 인수하고 중국 내 투자은행 사업에 진출할 계획이라고 파이낸셜타임스(FT)가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RBS는 중국 2위 투자은행인 쑤저우신탁투자의 지분 19.9%를 인수하기 위해 협의할 계획이다. 또한 정부당국의 승인을 위한 절차를 진행중이라고 정통한 소식통은 밝혔다. 하지만 올해 안에 마무리 될 것 같지는 않다고 FT는 전했다. 

RBS의 쑤저우신탁투자 지분 인수는 중국에서 투자은행 사업을 확장하기 위한 것으로 분석된다. 쑤저우신탁투자는 중국 정부 기간산업을 위한 주요 자금은행이다. 

RBS의 이번 투자결정은 중국 대형은행 중 하나인 중국은행의 지분 10%를 31억달러에 인수한 지 2년 만에 이뤄졌다. RBS 투자자들은 중국은행 투자에 대해 비난했었다. 하지만 이후 중국증시 호황 가운데 RBS가 보유한 중국은행 지분 가치도 급등했다.

RBS는 중국은행과 협력하여 신용카드 협력벤처를 시작했고 2개 은행들과 공동으로 부유한 중국 투자자들에게 최고급 프라이빗 뱅킹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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