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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 외국은행, 중국서 신용카드 업무 가능할 듯

최종수정 2007.12.20 10:47 기사입력 2007.12.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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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씨티그룹·HSBC그룹·스탠더드차터드은행·동아은행·항셍은행 등 5개 외국 은행에게 신용카드 업무를 허용할 전망이다.

중국은행감독관리위원회는 씨티은행을 포함한 5개 외국 은행들이 업무에 필요한 조건을 충족하는 즉시 중국 최초의 자체 신용카드 업무를 하는 은행들이 될 것이라 밝혔다고 19일(현지시각) 중국금융망(中國金融網)이 보도했다.

지난 몇 년간 중국정부는 고정자산 투자에만 지나치게 의존하고 있는 경제의 균형을 맞추고 개인 소비를 증진시키기 위해 신용카드 발행과 사용을 권장해 왔다.

중국 정부는 원칙적으로 지난 2004년부터 외국 은행들이 신용카드를 발급할 수 있도록 허용했지만 기존의 분행을 현지법인으로 전환하고 일정한 규모의 자본금을 갖춰야 은행 신용카드 업무를 할 수 있도록 제한해 놓았다.

실질적으로 외국은행들은 자체적인 신용카드를 발행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이었던 셈이다.


세계적 경영전략 컨설팅업체인 맥킨지는 오는 2010년까지 중국의 신용카드 시장 연 수입이 50억달러까지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하고 있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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