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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학 '법학적성시험(LEET)' 다음달 시범 실시

최종수정 2007.12.20 11:50 기사입력 2007.12.2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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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학의 첫 관문인 법학적성시험이 내년 1월 26일 처음으로 시범 실시된다.

교육부(부총리 겸 장관 김신일)는 20일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Legal Education Eligibility Test: LEET)의 예비시험을 내년 1월 26일 한양공고에서 실시한다고 밝혔다.

법학적성시험이란 로스쿨에 입학해 기본 수학능력과 법조인으로서 지녀야 할 기본적 자질ㆍ적성을 평가하는 시험이다.

시험영역은  다양한 소재를 활용해  의사소통 능력 등을 측정하는 언어이해,  사실이나 견해, 정책 등의 일상적 소재와 학문적 소재를 활용해 추리 능력과 논증 능력을 측정하는 추리논증 분석적.종합적 사고력과 논리적 글쓰기 능력을 판단하는 논술 등 3과목이다.

예비시험을 위한 원서 접수 기간은 오는 26일~28일이며, 접수는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http://www.leet.or.kr)를 
통해 지원할 수 있다.

응시자격자는 대학졸업자 또는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다.

대학 졸업자는 졸업증명서, 내년 2월 졸업예정자는 졸업예정증명서를, 내년 8월 또는 2009년 2월 졸업예정자는 재학증명서를 스캐닝해 인터넷 접수 시 첨부해야만 접수할 수 있다.

예비시험을 위한 모집 인원은 1000명이며, 법학 전공자는 모집 인원의 2분의 1인 500명 이하로 제한한다.

응시 인원이 초과될 경우 무작위 추첨해 선정하며, 응시자의 선정 여부는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에서 2008년 1월 3일부터  확인할 수 있다.

응시료는 무료이고, 문제 및 정답은 시험 종료 후 홈페이지에 탑재하며, 정답에 대한 이의신청을 접수한 후 최종 정답을 확정한다.

채점은 문제 출제를 담당하는 한국교육과정평가원에서 실시하며, 영역별로 표준점수와 표준점수에 해당하는 백분위를 제공한다.

성적발표는 2008년 2월 27일이며, 법학적성시험 홈페이지를 통해 본인 성적을 확인할 수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시험의 출제, 시행, 채점, 성적 통보까지의 전 과정을 점검하고 문제점을 보완해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 본시험을 안정적으로 실시하기 위해 예비시험을 실시하게 됐다"며 "이번 시험은 로스쿨 진학을 준비하는 학생 및 직장인에게 좋은 길잡이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법학적성시험의 결과는 학사학위과정에서의 성적, 외국어능력과 함께 입학전형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며, 시험 결과의 반영 방법 및 비율 등은 개별 법학전문대학원에서 결정한다.

향후 2009학년도 법학적성시험 본시험에 대한 시행계획은 2008년 5월에 발표하고 6월에 원서접수를 해 8월말에 시행할 예정이다.

김수희 기자 suheelov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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