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낡은 책걸상은 이제 추억속으로~

최종수정 2007.12.20 11:15 기사입력 2007.12.20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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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교육격차해소 위해 2008년 496억원 투입

앞으로 서울 소재 초중고교에서 낡은 책걸상과 화장실은 볼수 없게 된다.

20일 서울시 2008년도 교육지원계획에 따르면 취ㆍ등록세의 1.5% 규모인 496억원의 예산을 확보해 학교에서 기본적으로 필요로 하는 교육환경개선에 집중 투입키로 했다.

우선 학교현장의 수요가 가장 많고 학교 관계자, 학생, 학부모 등의 호응도가 가장 높은 책ㆍ걸상 교체사업에 130억원을 투자해 10년 이상된 모든 노후 책걸상을 2008년도에 교체 완료키로 했다. 총 373억을 투입해 46
만5000조의 책걸상을 교체하게 된다.

또 화장실, 방과후학교, 원어민 영어보조교사 등에도 210억원을 지원할 방침이다.

2010년 고교 선택권 확대에 대비해 79억원을 투입해 내구연한 6년 이상된 5260개 고교 전 학급의 교단 영상장비 교체를 지원하는 등 고교 선택권 확대에 대비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서울시내 77개 전문계고 지원을 위해 121억원의 재원을 중점 지원, 우수한 기능인력 양성에 서울시가 앞장서 나갈 예정이다.

그동안 서울시는 민선4기 오세훈 시장 취임과 함께 2006년 7월 '교육격차해소와 우수인재 양성을 위한 교육지원조례'를 제정해 2007년부터 매년 서울시 취등록세 1.5%의 재원을 교육지원사업에 투입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했다.

이에 시행 첫해인 2007년도에는 총 777개교에 488억원을 지원했으며 특히 기준재정수요충족도가 70%미만 자치구에 있는 학교를 집중지원함으로써 교육격차를 실질적으로 줄어나가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유은정 기자 appl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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