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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SHOW) 가입자 300만 돌파!

최종수정 2007.12.20 09:53 기사입력 2007.12.20 09: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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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서비스 개시 10개월 만, 하루 평균 1만명씩 증가

KTF(대표 조영주)는 19일 기준 자사 광대역부호분할다중접속(WCDMA) 브랜드 ‘쇼(SHOW)’의 누적가입자가 300만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

쇼는 지난 3월 1일 전국 서비스 개시후 ▲3월 23일 10만명, ▲5월 16일 50만명, ▲7월 6일 100만명, ▲9월 29일 200만명을 돌파한 데 이어 12월 19일부로 300만명(301만6957명)을 돌파했다.

KTF는 쇼가 기존 부호분할다중접속(CDMA) 서비스 보다 ‘새롭고 더 나은’ 서비스 경쟁력이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은 결과라고 분석했다.

세부적으로 ▲영상통화와 글로벌자동로밍과 같은 새로운 서비스 ▲범용가입자식별모듈(USIM) 기반의 뱅킹, 증권, 교통 등을 통합해 이용할 수 있는 부가서비스 ▲CDMA 대비 최대 4배 빠른 데이터 서비스를 통해 고화질의 TV, 영화, 교육 등의 동영상 서비스를 끊김 없이 이용할 수 있는 점 등이 크게 어필했다는 것이다. 

KTF는 쇼 가입자의 서비스 이용률과 이용패턴 등을 분석한 결과 영상통화는 전체 SHOW 가입자 중 33.8%가 이용하고 있으며, 이용률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영상통화는 주로 가족·애인·친구 간 통화가 많은 것으로 나타나 ‘보고 싶은 사람과 정(情)을 나누는 매개체’의 역할로 주로 사용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성별로는 남성 53.1%, 여성 46.9%로 2세대(남성 54.4%, 여성 45.6%)보다 여성 고객층의 비중이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령별로는 20대가 22.6%로 가장 많고 30대가 21.9%, 10대가 20.8%로 그 뒤를 이어 2세대 대비 젊은 고객층의 비중이 높게 나타났다.

글로벌 로밍서비스는 자동로밍 가능 지역이 132개국(WCDMA 47개국, GSM 128개국)으로 확대됨에 따라 10월 말 기준으로 전년 동기 대비 매출액은 193% 증가하고, 이용자수는 145%가 늘어났다.

KTF는 쇼가 전 세계 90% 이상의 국가에서 채택하게 될 것으로 전망되는 글로벌 표준의 3세대 이동통신 서비스인 WCDMA 서비스를 기반으로 하고 있어 앞선 기술력을 바탕으로 해외 진출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

KTF는 ▲2005년 NTT 도코모와의 전략적 제휴 ▲2006년 ‘커넥서스 모바일 동맹’의 9개 사업자와 글로벌 로밍 벨트 확대 등 사업협력 강화 ▲GSM 협회 이사회 멤버 가입 등을 통해 전세계 주요 이동통신 사업자들과도 활발한 협력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올해에는 전세계 36개 사업자가 참여하는 모바일 인증 서비스인 GSMA 페이-바이-모바일 프로젝트를 주도, 지난 11월 마카오에서 세계 최초로 근거리 무선통신(NFC, Near Field Communications) 기반의 모바일 결제 로밍을 성공적으로 시연한 바 있다. 

12월에는 말레이시아의 3세대 신규 이동통신사업자인 ‘유 모바일’에 일본 NTT 도코모와 공동으로 총 2억 달러를 투자해 지분 33%를 인수하고 초대 CEO 등 주요 임직원을 파견하여 현지 경영에도 직접 참여키로 했다.

KTF는 2008년에는 요금·서비스·단말기 등 본원적인 3세대 서비스 경쟁이 본격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WCDMA의 기술적 우위를 바탕으로 고객지향적이며 차별화된 서비스 제공을 통해 3세대 시장을 계속 주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위해 KTF는 내년에는 ▲KT와의 유무선 결합상품 다양화 및 혜택 강화 ▲고객 실생활에서의 실질적 할인혜택 강화를 위한 다양한 업종과의 컨버전스 상품 강화 ▲2008년 1월부터 단문메시지서비스(SMS) 요금을 건당 30원에서 20원으로 인하할 예정이다.

또 현재 PDA·스마트폰·모뎀을 포함해 29종에 이르는 쇼 단말기 라인업을 2008년에만 글로벌 단말기를 포함해 40종 이상을 신규 출시할 예정이다.

영상메일·영상사서함 등 2세대 히트 서비스를 새롭게 업그레이드한 고부가가치서비스를 창출하고 증권, 금융, 뉴스 등 생활정보형 서비스를 포함한 기본 서비스의 고도화를 통해 ‘생활속의 모바일 데이터 서비스’를 모든 고객이 편하고 만족스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제공할 방침이다.

KTF 조영주 사장은 “올해 3월에 태어난 쇼는 이제 세 살 짜리 아이도 칠순의 어르신도 좋아하는 전국민의 브랜드로 자라났다”면서 “올해의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도 국내 이동통신시장을 주도해 나갈 것이며, 기반을 다진 해외사업을 더욱 활발히 추진해 글로벌사업자로 한걸음 더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채명석 기자 oricms@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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