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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운송, 유류할증료 상한선 상향조정은 긍정적<우리證>

최종수정 2007.12.20 08:36 기사입력 2007.12.20 0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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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투자증권은 20일 항공운송산업에 대해 여객 및 화물 유류할증료 상한선 상향조정은 항공사 수익보전에 긍정적이라며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하며 최선호주로 대한항공을 추천했다.

송재학 애널리스트는 "항공운송산업의 최대 현안이었던 여객 및 화물 유류 할증료 상한선의 상향조정이 2008년 1월1일부터 시행된다"며 "이에 따라 2008년부터 국제선 항공요금은 대폭 오를 것"으로 내다봤다.

송 애널리스트는 "최근 제트유가가 급등했지만 항공운송업계에 있어서는 지난 2005년 11월에 설정한 유류할증료 상한선에 묶여있었다"며 "이번 국제선 유류할증료 개선안은 제트유가 상한선을 대폭 상향조정한 것이어서 향후 항공사 수익보전에 긍정적 영향을 미칠 전망"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유류할증료 상한선 상향조정으로 항공사들은 2008년부터 유류비 부담을 어느정도 만회할 것으로 보이는데 연간 기준으로 볼 때 대한항공은 1500억원, 아시아나항공은 650억원 정도의 유류비 부담을 상쇄시킬 수 있는 영업수입 증가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했다.

아울러 "한국의 항공운송산업은 중장기 고성장성을 확보하고 있고 2008년 산업여건도 개선되는 상황이어서 항공운송업종에 대해 긍정적인 투자의견을 유지한다"며 "대한항공 및 아시아나항공에 대해 매수 의견을 유지한다"고 덧붙였다.

김지은 기자 je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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