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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시티 독특한 자율 운영시스템 눈에 띄네[수도권 서북부 명품도시/식사지구]

최종수정 2007.12.20 11:00 기사입력 2007.12.20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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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지내 궁금증은 촌장님께 물어봐
주민대표 새명칭...문제해결 앞장



위시티(WICITY)는 대단지로 형성되는 만큼 단지만의 독특한 컨셉트가 많다. 

이 중 하나가 국내에서는 처음으로 도입되는 자율촌장제다. 이 제도는 입주민들이 단지내의 질서와 품격을 직접 유지하도록 하는 자체 운영 시스템이다. 

단지 주민대표로 구성되는 '촌장'이 근린공원 등에 설치돼 있는 주요 미술, 조각품 등 예술 작품을 공동 관리한다. 

또 촌장은 단지 내에 노점상 영업을 금지하고 공원, 벤치 등 주요 시설을 체계적으로 관리한다. 상가 간판까지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역할을 맡아 단지 내의 질서와 품격을 유지해 나간다. 

요즘 문제가 되고 있는 출퇴근길, 등하교길 문제 해결에도 큰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이 제도를 운영함으로써 주민들이 참여하는 동호회와 마을 축제를 활성화해 공동체 의식과 주민 간의 협력을 자연스럽게 이끌어 낼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위시티의 자율촌장제가 정착될 경우 대규모 신도시 및 택지 개발지구의 벤치마킹 사례가 잇따를 것으로 전망된다. 

또 단지안에 조성된 정원안에서 입주민들 스스로 개최하는 음악회, 시낭송회 등 다양한 이벤트도 열 수 있다. 이를 위해 위시티를 녹색단지로 조성해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문화생활을 할 수 있도록 한다는 것이 위시티측의 계획이다. 

위시티만의 독특한 컨셉트는 홍보마케팅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위시티 시행사들은 고양아람누리와 손잡고 현재 공연중인 뮤지컬 '노트르담 담 드 파리'를 통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했다. 

지난 1일까지 공연될 티켓 3800여장을 은행 PB센터와 백화점 고객 관리부서, 지역 공인중개사 등을 통해 고양지역 전문직 종사자들과 VIP고객들에게 배포해 예비 청약자들을 초대했다. 

또 '노트르담 드 파리' 공연 기간에 '위시티' 아파트 홍보 부스를 고양아람누리에 설치해 운영하는 등 아파트 분양에 문화마케팅이라는 기법을 도입해 호응을 얻었다. 

위시티 마케팅 관계자는 "분양홍보에 뮤지컬을 통해 문화단체와 공동마케팅을 펼치는 것은 위시티가 처음"이라며 "위시티를 주거와 문화, 환경이 어우러진 명품 주거단지로 만들고자 하는 의지의 반영"이라고 말했다. 

정수영 기자 jsy@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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