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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명품브랜드] LG패션 / 헤지스

최종수정 2007.12.20 10:50 기사입력 2007.12.20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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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도 반한 트래디셔널 캐주얼


   
 
헤지스는 LG패션이 2000년 론칭한 국내 고유 브랜드다. 

폴로 등 쟁쟁한 해외 브랜드들과 경쟁하며 빈폴, 폴로와 함께 트래디셔널 캐주얼 빅3 브랜드로 꼽힌다. 

헤지스의 장점은 트래디셔널 캐주얼 특유의 클래식한 감성과 현대적인 감각을 잘 조화시켰다는 것이다. 

남성복, 여성복 외에 액세서리까지 포함한 토털 브랜드로서 고객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다양한 아이템을 갖추고 있다는 것도 특징이다. 

헤지스는 2005년 패션 중심지인 명동에 대형 가두매장을 오픈하는 한편, 2006년에는 진주, 청주 등 지방의 주요 상권에 230 m²(약 70평) 규모의 대형 토털 매장을 개설하고, 올 해에는 부산 패션의 중심지인 광복동에도 대형 매장을 오픈하는 등 전국의 주요 상권에 유통망을 강화해 오고 있다. 

특히 지난 9월에는 명동 매장을 확장하며 토털 매장으로 리뉴얼해 약 330 m²(약 100평)의 대형 매장으로 새롭게 오픈했다. 이 매장은 헤지스, 헤지스 레이디스, 헤지스 액세서리를 토털 컬렉션으로 모두 보여준다.

헤지스는 글로벌 시장 공략에도 적극적이다. 

지난 4월 중국 최대 패션 유통 기업 중 하나인 '빠오시냐오' 그룹과 브랜드 라이센스 계약을 체결하고 지난 9월 중국 남부 경제의 중심지인 원저우에 첫 매장을 오픈하면서 중국 진출의 포문을 연 것이다.

헤지스는 '원저우' 첫 매장 오픈 이후, 북경, 남경, 상해 등 중국 주요 도시에 추가로 7개의 매장을 여는 등 공격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지성언 LG패션 중국 지사장은 "기대했던 것 이상으로 중국 시장에서 헤지스의 매출이 좋다. 판매 실적이 좋아 초기 수출 물량에 이어 추가 주문을 하고 있는 상황"이라며 "특히, 여성 제품의 판매가 눈에 띄게 좋다"고 밝혔다.

헤지스는 중국 출시 5년 후인 2012년까지 최소 150여개의 매장을 오픈할 계획이며 향후 중국 시장에서 헤지스 브랜드를 통해 연간 50~100억 이상의 순이익을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성배 기자 sbkim@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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