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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중앙회장선거에 5명 출사표

최종수정 2007.12.20 08:06 기사입력 2007.12.20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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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대통령 당선자 고교후배 당선여부 관심

농협중앙회 회장 선거에 5명의 조합장이 후보로 지원한 가운데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고교 후배의 당선여부가 관심을 끌고 있다.

20일 농협중앙회에 따르면 중앙회장 선거 입후보 마감 결과 최덕규 경남 합천 조합장, 김병원 전남 나주 조합장, 최원병 경북 경주 안강농협 조합장, 박준식 서울 관악 조합장, 신영출 경기 구리 조합장 등 5명이 지원했다.

농협은 27일 전국 1197개 지역 조합장이 간선제를 통해 임기 4년의 신임회장을 선출하게 된다.

이들 중 특히 경합을 벌일 것으로 주목받는 후보는 최원병 조합장과 김병원 조합장이다.

우선 최원병 조합장은 이명박 대통령 당선자의 동지상고 후배란 점이 눈길을 끌고 있으며, 계속된 중앙회장의 비리로 새 정부 출범이후 대대적 개혁이 예상되는 농협의 입장에서 최 조합장이 제격이란 내부 평가도 있다.

김병원 조합장은 강성채 전남 순천농협 조합장과 경쟁 끝에 전남지역 후보 단일화에 성공해 후보로 나서게 됐으며, 예전부터 중앙회장 출마를 위해 지역표밭 다지기를 해왔다.

하지만 전체 1197개 조합중 전남지역의 조합은 160여개에 불과한 점이 약점으로 꼽힌다.

김부원 기자 lovekbw@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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