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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 자발적 퇴직 신청 받아요

최종수정 2007.12.20 07:44 기사입력 2007.12.20 07: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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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은행이 내년 1월 임금피크제 시행을 앞두고 만 45세 이상 55세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준정년특별퇴직'을 실시한다

20일 금융계에 따르면 국민은행은 이날부터 오는 24일까지 근무기간 20년 이상인 만 45세 이상 55세 미만 직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 퇴직 신청을 받는다.

이에 따라 이 기간동안 퇴직 신청을 접수하면 자신의 퇴직금과 함께 기본급의 18개월치에 해당하는 특별퇴직금을 함께 받을 수 있게 된다.

즉, 임금피크제가 적용되면 2년치 급여를 4년에 걸쳐 나눠 받지만 퇴직을 신청하면 1년반 급여를 한꺼번에 받게 되는 것으로 어떻게 나눠서 받을지를 본인이 필요에 맞게 결정하게 되는 것.

국민은행 관계자는 "작년 12월에도 이같은 제도를 실시했었으나 신청자가 거의 없었다"며 "부득이하게 이직 및 이민 등 퇴직이 불가피한 직원에 한해 신청하는 제도로 올해도 많은 숫자는 되지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이 제도는 IMF이후 사실상 타의로 조직을 떠나야 했던 기존 희망퇴직과는 다른 제도로 본인의 희망에 따라 신청할 수 있고 노사협의에 의해 실시된다.

한편 국민은행은 내년 1월2일부터 만 55세 이상 직원을 대상으로 임금피크제를 적용한다.

영업점장과 팀장급은 물론 일반 팀원급 행원들도 대상에 포함돼 모두 100여명에게 임금피크제가 적용될 계획이다.

이초희기자 cho77love@ak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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