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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전문가들, "한중 관계 발전 지속"

최종수정 2007.12.20 07:29 기사입력 2007.12.20 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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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의 한반도 전문가들은 이명박 후보의 당선 후 한중 관계에 대해 수교 15년간 신뢰를 쌓아온 양국 관계가 더욱 발전할 것이라고 낙관하고 있다. 

장롄구이 중앙당교 교수는 "한국 국민들이 박정희 대통령 이후 가장 일을 잘할 만한 지도자를 선택했다. 이명박 후보가 당선됨으로써 한국 경제가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잡았다"고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진징이(金景一) 베이징대 조선문화연구소 소장은 이날 대선 결과에 따른 한ㆍ중 관계 변화 가능성에 대해 "이 후보의 당선 이후 한국의 정책 변화는 별로 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과거 한나라당 집권 시절에도 한ㆍ중 관계는 원만했다"면서 "앞으로 한ㆍ중 양국의 협력관계는 지속적으로 발전해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특히 이 당선자는 ‘경제대통령’을 표방하며 경제성장을 중시하겠다고 강조해왔다"면서 "중국 정부 역시 경제를 가장 중시하고 있는 만큼 경제 부문에서 한ㆍ중 양국 간 협력이 가속화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강조했다.

푸단대학의 한국문제 전문가인 쑨커즈 교수는 "BBK 주가조작 의혹사건도 이명박 후보의 당선을 막지 못했다"고 말했다. 쑨 교수는 "노무현 정부 5년간 부동산값은 폭등하고 물가는 오르는 등 한국 국민들의 정권교체 열망이 강했기 때문"이라고 이명박 후보의 당선 요인을 분석했다. 

그는 "한국 국민들이 경제 위기에서 벗어나게 해줄 일 잘하는 대통령을 원했고 저돌적으로 일하는 이명박의 스타일이 이런 국민의 요구와 부합한 것"이라고 덧붙였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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