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AD]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日, 韓 새대통령에 한일 관계 개선 기대

최종수정 2007.12.20 06:56 기사입력 2007.12.20 06:55

댓글쓰기

일본 정부는 우리나라 대통령 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정되자 한동안 냉담했던 한일 관계가 개선되기를 바라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20일(현지시각) 산케이신문에 따르면, 일본은 한일 관계 개선을 위해 양국 정상이 1년에 한 번 상호 방문해 오던'셔틀외교' 부활을 모색함과 동시에 대북 정책의 변화도 주시하고 있다.

후쿠다 야스오 총리는 이를 위해 내년 2월 서울에서 열리는 새 대통령 취임식에 참석해 이명박 당선자의 조기 방일을 촉구할 방침이다.

마치무라 노부타카 일본 관방장관은 19일 기자회견에서 우리나라의 새대통령이 "한일 관계를 더 좋은 방향으로 발전시키리라 기대한다"고 말하고 "6자회담에도 어떻게 대처할지 주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마치무라 장관의 이같은 기대는 한국이 2대에 걸쳐 10년간 친북 정책을 지속한데다 특히 노무현 대통령은 역사 인식과 독도 문제로 한국내 반일 감정을 부추기며 정권 기반을 유지해 왔기 때문이라고 신문은 지적했다.

또 일본은 한일 관계 개선으로 대북 정책을 연계해 양국이 안고 있는 납치문제를 우선적으로 해결하려는 의지를 강하게 내비췄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