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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印 연합 군사훈련, 관계 개선 전망

최종수정 2007.12.20 07:39 기사입력 2007.12.20 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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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과 인도가 20~28일 동안 중국 윈난성 쿤밍에서 테러 진압을 위한 지상군 연합 군사훈련을 실시한다고 19일(현지시각) 신화통신이 보도했다.

양국 군인 각각 100명씩이 참가하는 이번 군사 훈련은 국경 분쟁과 테러에 대한 대처능력 강화를 위한 취지에서 실시된다.

중국과 인도는 지난 1962년 히말라야산맥 국경선을 놓고 국경분쟁을 벌여왔다. 이번 연합 군사훈련을 통해 얼어붙었던 양국의 관계가 다소 완화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또한 국가간 외교에서 군사 교류가 가장 민감한 사항인 것을 고려할때 거대 군사력을 보유한 중국과 인도가 뭉치는 것을 두고 아시아의 군사 동맹 체계가 재결성 되는게 아니냐는 것이 중론이다.

중국과 인도는 지난 2003년 동중국해에서 연합 해상구조훈련을 실시한 적 있다.

중국은 이미 러시아와 군사동맹 체제를 구축했으며 이번 인도와의 연합 군사훈련으로 아시아의 군사 삼각동맹이 형성됐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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