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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증시] 혼조 마감..다우 26P↓(종합)

최종수정 2007.12.20 06:19 기사입력 2007.12.20 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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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중 등락을 거듭하던 뉴욕 증시가 혼조 마감했다. 미국의 원유 재고량이 급감했다는 소식에 에너지 관련주가 오르면서 상승 분위기로 굳어지는 듯 했지만 장 종료를 10분도 채 안 남기고 다시 혼조세로 돌아섰다.

19일(현지시각)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블루칩 중심의 다우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5.20포인트(-0.19%) 하락한 1만3207.27에, 대형주 위주의 스탠더드앤푸어스(S&P)500지수는 1.98포인트(-0.14%) 하락한 1453.00에 거래를 마쳤다.

반면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은 4.98포인트(0.19%) 오른 2601.01로 마감했다.

신용평가기관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가 채권 보증업체의 신용 전망을 하향 조정하면서 은행이 타격을 입을지 모른다는 우려로 장초반 증시는 일제히 하락했다.

하지만 이후 에너지 관련주들의 약진으로 증시는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다.

이후 미국 에너지부가 지난주 원유재고량이 수입 시기 지연으로 2005년 2월래 최저치로 떨어져 국제 유가가 일제히 상승한 것이 에너지 관련주들에게는 호재로 작용한 것이다.

특히 미 에너지전문업체 슐룸버제와 정유회사 코노코필립스가 증시 상승 분위기를 주도했다.

모건스탠리도 중국투자공사(CIC)로부터 50억달러를 수혈받기로 했다는 소식에 힘입어 큰 상승폭을 기록했다.

개장 전 4분기 실적을 공개한 모건 스탠리는 35억6000만달러의 적자를 기록해 '사상 첫 분기 손실'이라는 악재를 발표했지만 자금 수혈 소식의 긍정적인 영향이 더 컸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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