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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철강3사 상호제휴...포스코 입지 다소 위축

최종수정 2007.12.20 07:57 기사입력 2007.12.20 0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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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3대 철강업체인 신일본제철ㆍ스미토모금속공업ㆍ고베제강소가 주식을 추가로 상호 취득해 사업기반 강화에 나서기로 합의했다고 19일(현지시각)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세계에서 기업 인수합병(M&A) 추세가 뚜렷해지는 요즘 이들 업체는 세계 최대 철강업체인 룩셈부르크 소재 아르셀로르 미탈을 중심으로 서로 손잡은 가운데 아시아 사업 기반 강화에 나설 생각이다.

3사는 내년 3월 말까지 주식을 상호 취득할 계획이다. 신일본제철과 스미토모금속은 1000억엔씩 상대방 주식을 취득해 상대 기업의 대주주로 떠오르게 된다.

신일본제철의 스미토모금속 출자 비율은 5%에서 9.4%로 높아져 현 대주주인 스미토모상사를 앞지를 전망이다. 스미토모상사의 지분은 7.5%다.

스미토모금속의 신일본제철 출자 비율도 1.8%에서 4.1%로 높아져 스미토모금속이 포스코를 제치고 대주주가 된다. 포스코의 신일본제철 지분은 3.5%다.

신일본제철과 고베제강소, 스미토모금속과 고베제강소도 각각 150억엔씩 상호 주식을 추가 취득할 예정이다. 그럴 경우 지분율은 0.4~1.4% 포인트 높아지게 된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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