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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유가] 美 재고량 급감..WTI 1.16달러↑

최종수정 2007.12.20 05:37 기사입력 2007.12.20 0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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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의 원유 재고가 수입 시기 지연으로 예상보다 더 많이 감소했다는 소식에 국제 유가가 배럴당 1달러 이상 상승했다.

19일(현지시각) 뉴욕상품거래소(NYMEX)의 2월 인도분 서부텍사스산중질유(WTI)는 전거래일대비 1.16달러(1.3%) 오른 배럴당 91.24달러에 거래를 마쳤다.

런던석유거래소(ICE)의 북해산 브렌트유도 전일대비 1.32달러(1.3%) 상승한 배럴당 91.4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미 에너지부는 지난주 미국의 원유재고가 전주대비 760만 배럴 줄어들어 2005년 2월 이후 최저치인 2억9000만 배럴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원유 재고량이 급감한 것은 미국 최대 원유 수입 항구인 휴스턴 운하가 지난주 안개탓에 78시간 폐쇄돼 수입 시기에 차질이 빚어졌기 때문이다. 당초 전문가들은 150만배럴 감소할 것으로 전망했었다.

이처럼 원유 재고가 예상치에 훨씬 못 미치자 공급에 차질이 빚어질지 모른다는 우려가 제기돼 유가 상승을 초래한 것이다.

난방유를 포함한 정제유 재고도 216만배럴 감소한 1억2940만배럴로 집계됐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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