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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FRB 200억달러 입찰금리 4.65% (종합)

최종수정 2007.12.20 01:27 기사입력 2007.12.20 0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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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연방준비제도이사회(FRB)가 신용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시장에 투입한 28일 만기 200억달러(약 18조 7880억원)의 금리가 4.65%로 결정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이 19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재할인율보다 0.1%P가 낮은 수준이다.

FRB는 지난주 신용경색을 완화하기 위해 단기 기간 입찰 방식인 TAF를 통해 시중에 400억달러의 자금을 투입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TAF는 경매를 통해 대출받는 기관을 선정하는 방식으로 지난 17일 1차 입찰 신청을 받았다.

그 결과 93개 은행이 총 615억5300만달러의 대출을 신청한 것으로 드러났다.

FRB의 2차 경매는 20일로 35일 만기의 200억달러에 대한 입찰을 받는다. 그리고 내년 1월 14일과 28일에 두번의 경매가 더 예정돼 있다.

밀러 타박 앤 코의 토니 크레센치 선임 채권 시장 전략가는 "FRB 경매의 참여율이 높은 것은 시스템이 잘 운영되고 있다고 해석할 수 있지만 그만큼 시장 상황이 잔뜩 움츠러들어 있다는 것으로 볼 수도 있다"면서 우려를 표했다.

한편 FRB에 이어 유럽중앙은행(ECB)도 5000억달러의 유동성을 공급하겠다고 발표한 이후 1개월물 달러 유리보 선물 금리는 4.93%으로 2일 전보다 0.04%p 하락했다.

손현진 기자 everwhit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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