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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한·미관계 125주년 기념결의안 채택

최종수정 2007.12.19 22:53 기사입력 2007.12.19 2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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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일(현지시각) 미국 상원 본회의에서 한·미관계 125주년 기념결의안이 만장일치로 채택됐다.

미 공화당 외교위원회 간사 리처드 루가 의원 등 5명의 상원의원이 지난 7월 24일 공동으로 발의한 이 결의안은 조·미 수호통상조약 체결 125주년을 맞아 양국간의 협력관계를 돌이켜보고 앞으로 한·미 동맹을 더욱 공고히 하자는 내용이 들어 있다.

결의안에는 특히 한·미 양국이 50년에 걸쳐 한·미 동맹을 통해 한반도 안정과 경제, 인적교류, 국제사회 협력에 함께 노력을 기울여 온 것에 대한 평가가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도 미국과 남북한 간의 실질적인 대화와 한국과 동아시아 지역 협력 확대가 지속되어야 한다고 명시돼 있으며 주한미군의 한반도 안정화 노력과 한국의 대테러전 기여 등의 내용도 들어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루가 의원은 결의안 채택에 앞서 한미 양국이 경제, 안보, 교육 등 많은 부분에 있어 폭넓은 동맹관계를 유지하고 있고 200만명이 넘는 한국계 미국인들이 양국 관계에 중요한 역할 수행 중이라며 "한·미 관계에 깊은 감사를 표한다"고 밝혔다.

이날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대통령 확정과 동시에 이번 결의안이 통과돼 그 의미는 더욱 큰 것으로 보인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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