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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박 후보 당선확실

최종수정 2007.12.19 21:35 기사입력 2007.12.19 21: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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득표율 46.6% 1위 굳혀

19일 실시된 제17대 대통령선거에서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확실시되고 있다. 

19일 오후 6시30분께부터 전국 249개 개표구별로 시작된 개표에서 이 후보는 초반부터 줄곧 선두를 고수함으로써 오후 9시경 사실상 당선권에 진입했다. 

이 후보는 전국적으로 28.3%의 개표가 이뤄진 오후 9시 현재 311만1104표를 얻어 46.61%의 득표율을 기록, 186만1664표로 27.89%를 얻은 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를 약 125만표, 18.72%포인트 차이로 따돌리고 선두를 굳히고 있다. 

3위는 무소속 이회창 후보로 15.74%, 창조한국당 문국현 후보가 5.40%를 얻어 4위를 기록하고 있고, 민주노동당 권영길 후보(2.94%), 민주당 이인제 후보(0.83%)가 그 뒤를 따르고 있다. 

이 후보는 전국 16개 시.도 중 서울(53.77%), 부산(58.39%), 대구(69.93%), 인천(50.8%), 대전(36.02%), 울산(53.89%), 경기(51.97%), 강원(51.95%), 충북(41.86%), 충남(33.97%),경북(73.05%), 경남(55.28%), 제주(39.32%) 등 13개 시도에서, 정 후보는 정동영 광주(80.83), 전북(83.55%), 전남(79.38%) 등 3개 시도에서 각각 1위를 달리고 있다. 

이에앞서 앞서 오후 6시에 일제히 발표된 방송사 출구조사에서는 이 후보의 과반 당선을 예측했다. 

KBS와 MBC가 미디어리서치와 공동으로 실시한 출구조사 결과 이 후보가 50.3%, 정동영 통합신당 후보가 26.0%로 나타났고, SBS가 TNS미디어와 함께 실시한 조사에서도 이 후보가 51.3%로 1위를 차지했고 정동영 후보는 25.6%에 그쳤다. 

출구조사 결과대로 이 후보가 과반 득표에 성공할 경우 지난 1987년 대통령 직선제 부활이후 첫 과반 득표 대통령이 탄생하게 된다. 

한편 중앙선관위는 19일 오후 6시 제17대 대통령선거 투표를 마감한 결과 전국 총 유권자 3765만3518명 중 2368만3684명이 투표에 참여, 62.9%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잠정 집계했다. 

전국 16개 시·도 별로는 경북이 68.4%로 가장 높고 대구 67%, 전북 66.9%, 전남 64.7%, 울산 64.4%, 광주 64.3%, 경남 64.1%, 서울 62.8%, 강원 62.4%, 부산 61.9%, 대전 61.5%, 충북 61.3%, 경기 61%, 제주 60.9% 순이며 인천과 충남이 각각 60.3%로 최저 투표율을 기록했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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