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r_progress

아시아경제 최신 기획이슈

佛 언론 "李후보 경제공약 통했다"

최종수정 2007.12.19 20:51 기사입력 2007.12.19 20:47

댓글쓰기

19일 대선 직후 국내 방송사들의 출구조사 결과 한나라당 이명박 후보의 당선이 유력한 가운데 프랑스 언론들이 이명박 후보가 선거에서 승리할 것이 확실하다는 보도를 내놓았다.

AFP통신은 대기업 최고경영자(CEO) 출신인 이 후보의 경제 살리기 공약과 대북 강경 정책이 유권자들의 압도적인 지지를 얻었다고 전했다.

프랑스 유력 일간지 르 몽드는 인터넷판을 통해 이 후보가 50.3%의 득표율로 26%의 정동영 후보를 크게 앞설 것이라는 출구조사 결과를 긴급보도했다.

또 다른 주요 일간지 르 피가로는 같은날 국제면 주요 기사로 한국의 대선 소식을 다루면서 이 후보의 승리가 기정사실화됐다고 보도했다.

신문은 이 후보가 '747' 경제 공약을 내세워 경제 선진국 일본과 신흥 강국 중국 사이에서 불안해하고 있는 한국 유권자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것이 승리의 주요 원인이 됐다고 설명했다.

또한 정치 전문가의 발언을 인용해 10년 간 좌파 대통령 통치 하에서 한국인들의 정치 엘리트에 대한 실망감이 커지며 이 후보의 적수가 나타날 수 없었다고 분석했다.

TF1 방송과 르누벨옵세르바퇴르 인터넷판 등 다른 주요 언론들도 이 후보의 당선 유력 소식을 실시간으로 전했다. 

김기훈 기자 core81@newsva.co.kr
<ⓒ아시아 대표 석간 '아시아경제' (www.newsva.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간격처리를 위한 cl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