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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원, 이라크·아프간 전비 예산안 승인

최종수정 2007.12.19 17:26 기사입력 2007.12.19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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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비용 700억달러 포함

미국 상원은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 전쟁비용 700억달러(65조7580억원)가 포함된 2008 회계연도 예산안 수정안을 18일(현지시각) 가결했다고 AP통신은 보도했다.

이로써 미국은 내년에 이라크와 아프가니스탄에서 390억달러와 310억달러를 각각 사용할 수 있게 됐다. 2008 회계연도 총 예산안은 약 5550억달러 규모이다.

이날 상원에서는 이라크 군대 철수에 대한 논란을 몇 시간 진행한 결과 밤 늦게 찬성 70, 반대 25로 수정된 예산안을 표결했다. 이는 지난 17일 하원을 통과한 법안에 이라크의 전쟁비용이 추가된 것이다. 하원은 아프간 전쟁비용은 포함했지만 이라크 전쟁비용은 법안에서 제외했었다.

미 의회에서 이라크전에 관한 이견이 대두된 가운데 백악관은 이라크 전쟁비용이 이번 예산안에 빠진다면 거부권 행사를 경고해왔다. 조시 부시 미국 대통령은 이 법안에 조만간 서명할 예정이다.

위윤희 기자 yhw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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