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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기정부 7대 어젠다] 신성장동력분야/첨단소재 · 문화콘텐츠 육성

최종수정 2007.12.19 22:28 기사입력 2007.12.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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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은 차기 정부가 집중 육성해야 할 미래의 신성장동력 분야로 문화 콘텐츠산업과 첨단 소재산업을 꼽았다. 

19일 아시아경제신문이 학계, 경제계, 등 각계 전문가 55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새정부의 정책 아젠다에 대한 인식조사'에 따르면 '미래 신성장동력 발굴을 위해 차기 정부가 정책을 집중시켜야 할 분야'를 묻는 질문(중복 응답 가능)에 31명의 응답자가 '첨단소재산업'을 꼽아, 1위를 차지했다.

2위는 근소한 차이로 문화콘텐츠산업(29명)이 차지했으며, 다음으로는 신재생에너지(40.0%, 22명), 유무선 통신ㆍ소프트웨어(23.6%,13명) 등의 순이었다. 

특히 이번 조사에서는 현재 한국의 캐시카우 역할을 하고 있는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유통과 물류(9명), 자동차와 선박(8명) 등을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꼽은 응답자가 극히 적은 것으로 조사됐는데, 전문가들은 한국 경제가 한 단계 도약하기 위해선 새로운 성장 동인(動因)이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전문가들은 주식시장과 관련해 차기 정부가 추진해야할 현안으로는 '불공정거래에 대한 감시 강화'라는 의견이 72.7%를 차지해 압도적이었다. 

뒤를 이어 거래소 민영화 마무리(12.7%,7명), 생보사 상장 가속화, 매매 수수료 인하(5.5%,3명), 주가 지수 끌어올리기(1.8%,1명) 등의 순이었다. 

한편 차기 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금융정책에 대해선 전문가들 사이에서도 의견이 분분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조사에서 '차기정부가 가장 역점을 둬야 할 금융정책이 무엇이냐'는 질문에 금산분리 폐지라고 답한 응답자는 총 14명(25.5%)으로 1위를 차지했지만, 금융사 해외투자 등 규제 완화와 불공정거래 근절이라고 답한 응답자도 각각 13명과 11명으로 크게 차이나지 않았다. 

이밖에 '카드수수료, 사금융 이자 등 서민금융 배려(9명)', '외국자본 유치 확대(7명)'라는 답변도 비슷한 수준의 응답률을 보여, 의견이 크게 엇갈리고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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