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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크리스마스때 여행하고 싶은곳 1위 홍콩

최종수정 2007.12.19 10:49 기사입력 2007.12.19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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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들은 이번 크리스마스때 홍콩을 가장 많이 가고싶어 한다.

연소득 6만위안(미화 8000달러) 이상의 중국인 2000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크리스마스때 가장 여행가고 싶은 장소"에 응답자 44%가 '홍콩'을 뽑아 홍콩이 1위로 선정됐다고 19일(현지시각) 차이나데일리가 보도했다.

2위와 3위는 각각 상하이(10%)와 하이난성 산야(9%)가 차지했고 윈난성 리장ㆍ인도네시아 발리ㆍ태국 푸켓ㆍ헤이룽장성 하얼빈이 그 뒤를 이었다.

온라인 여행전문사 씨트립(ctrip.com)에 의해 조사된 이번 설문에서 응답자들은 크리스마스 여행지로 축제분위기가 강하거나 쇼핑 환경이 좋은 곳 혹은 훌륭한 호텔과 바다가 있는 곳을 원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씨트립의 이보 대표는 동양과 서양 문화가 공존하는 홍콩이 중국인들에게 인기를 끌고 있다면서 "활발한 크리스마스 축제 분위기와 엔터테인먼트 시설, 쇼핑센터의 조화는 중국인의 관심을 끌기 충분하다"고 언급했다.

또한 중국 본토와 근접한 홍콩의 지리적 요건과 언어 소통도 여행지 선정에 중요 요소로 작용했다고 덧붙였다.

여행사들은 중국인들이 춘절(구정 설) 처럼 일주일 휴가가 주어질 때에는 유럽과 호주등을 선호 여행지로 뽑지만 크리스마스 기간때 만큼은 홍콩 여행 패키지 상품이 베스트셀러가 된다고 말한다. 

대부분 중국인들의 크리스마스 연말 휴가는 기간이 짧아 이들은 가까운 지역을 선호하기 때문이다.

박선미 기자 psm82@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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