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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 "오늘은 국정파탄·좌파세력 심판의 날"

최종수정 2007.12.19 09:54 기사입력 2007.12.19 09: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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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나라당 안상수 원내대표는 대선투표일인 19일을 국정파탄과 좌파세력 심판의 날로 규정하고 국민들이 오늘 하루만은 모두 투표해 달라고 호소했다.

안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9시 여의도 당사 6층 회의실에서 주요당직자선거대책회의를 주재한 자리에서 "그 동안 한나라당과 이명박 후보를 지켜주고 지지해 준 국민과 당원동지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오늘은 지난 5년간 지긋지긋하게 국민을 괴롭히고 나라를 망친 국정파탄세력, 좌파세력을 심판하고 대한민국의 새로운 역사를 쓰는 정권교체의 날"이라고 말했다.

그는 "지난 10년간 능력도 책임도 없던 후안무치한 국정파탄 좌파세력이 지지율 1위를 달리는 이명박 후보에게 온갖 중상모략을 펼쳤음에도 불구하고 국민은 속지 않고 이명박 후보를 지켜왔다"며 투표에 참여해 다라고 말했다.

그는 이명박 후보에 대한 BBK의혹 제기, 국정원 등의 조사, 청와대 고발 등을 일일이 열거하며 "모든 게 사상초유의 사태"라면서" 이명박 후보가 당선되더라도 이명박 특검법에 의해 기소되고 재선거를 치를 수도 있다는 여권 주장은 신종 흑색선전"이라고 비난했다. 

그는 전날 자체 및 방송사 여론조사를 다르게 발표한 대통합민주신당 김현미 대변인을 상대로는 검찰에 허위사실 유포 등의 선거법 위반으로 고발하키로 했다고 덧붙였다.

그는 특히 전날 김경준 씨의 대국민사과 메시지를 언급하면서 "김경준씨는 BBK사건의 진실을 더욱 상세하게 국민에게 밝히고 국민과 이명박 후보에게 사죄해야 한다"면서 "김경준 메모를 이명박 후보를 비방하는 정치도구로 이용하고 검사탄핵, 특검법 날치기 통과 등으로 대선을 왜곡시킨 신당은 그 잘못을 인정하고 국민에게 깊이 사죄해야 한다 "고 촉구했다.

심재철 원내수석부대표는 "대선이 아직 끝나지 않았다" 면서도 승리를 자신하고는 "이제부터는 좌파정권이 남겨 놓은 각종 흔적을 하나씩 벗겨내는 좌파 적출 수술을 할 것"이라고 말했다.

당 공작정치분쇄특별위원장인 박계동 의원은 "이번 선거에서 사상 초유의 50%가 넘는 과반 지지를 호소한다"며 "우리 국민의 민의가 선거과정에서의 혼동에도 불구하고 유지되기 바란다"고 말했다.

박 의원은 "남북갈등 노사간 계층간 갈등 등 우리 국민의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성장과 통합의 시대. 국민성공시대를 열어가고자 한다" 며 "국민들이 정말 미래의 역사를 위해 소중한 한표를 행사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경호 기자 gungh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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