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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대 대선 투표 순조

최종수정 2007.12.19 09:50 기사입력 2007.12.19 0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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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7대 대통령을 뽑기 위한 투표가 19일 오전 6시부터 전국 1만3178개 투표소에서 일제히 시작돼 이날 오전 현재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 

투표는 오후 6시에 마감되며, 개표는 전국 249개 개표구별로 이르면 오후 6시30분께부터 시작돼 전자개표기의 투입으로 이날 오후 8~9시께 15% 안팎의 개표율을 보여 당락의 대체적인 윤곽이 드러나고 자정께는 당선자가 확정될 전망이다. 

중앙선관위에 따르면 오전 9시 현재 총 유권자 3765만3518명 가운데 352만2572명의 유권자가 투표에 참가, 9.3%의 투표율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2002년 제16대 대선의 같은 시간대 투표율 10.7%, 2004년 총선의 12.6%, 작년 5.31 지방선거의 11.5%를 밑도는 수준으로 선관위는 최종 투표율이 제16대 대선때의 70.8% 보다 다소 낮은 65%대를 기록할 것으로 내다봤다. 

지역별로는 제주가 13.3%로 가장 높았고, 대구 11.4%, 전북 10.7%, 경남 10.4%, 경북 10.3%, 강원도 9.9%, 광주 9.6%의 순이었으며 서울이 8%로 가장 낮았다. 

이번 대선은 1강 2중의 판세가 지속된 가운데 선거운동기간 내내 'BBK 사건'이 최대 변수로 작용했었고, 특히 대선 투표일을 이틀 남겨놓고 공개된 '이명박 동영상'과 '이명박 특검' 등이 투표율과 선거결과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이에 앞서 정동영, 이명박, 권영길,이인제, 문국현, 이회창 후보는 각각 자택 인근 투표소에서 투표를 마쳤다. 

서영백 기자 ybseo@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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