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鄭 "국민의 한표, 평화의 시대 열 것"

최종수정 2007.12.19 09:11 기사입력 2007.12.19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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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통합민주신당 정동영 후보는 19일 오전 6시 국회 의원회관에서 열린 '40일 릴레이 새벽기도 운동'에 참석하며 '결전의 날'인 이날 하루를 시작했다.

정 후보는 이 자리에서 "새로운 감동의 시대를 열 것"이라며 "하느님이 승리를 축복해 주실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자택이 위치한 서대문구 홍은3동으로 이동, 오전 7시50분께 부인 민혜경 여사와 함께 투표소가 마련된 명지전문대 6투표소에서 소중한 한표를 행사했다.

투표를 마친 후 정 후보는 40여명의 기자들의 취재열기속에 투표 종사자들과 악수를 나누며 격려했다.

정 후보는 기자들이 소감을 묻는 질문에 "정의와 양심이 살아있다는 것을 국민여러분들이 확인시켜달라"며 "이번 선거는 진실과 거짓의 싸움인 만큼 주권자이신 국민여러분께서 진실이 승리할 수 있도록 꼭 투표에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호소했다.

그는 "진실하고 정직한 대한민국의 위대함을 국민 여러분께서 직접 열어 달라"며 "여러분의 한표가 새로운 평화의 시대, 평화의 대한민국의 길을 열어 통합의 정부를 이뤄내겠다"고 다짐했다.

정 후보는 투표를 마친 후 곧바로 광주로 이동해 5.18 민주화운동 민주 묘지를 참배하고 오후에는 태안 기름 유출사고 현장에서 자원봉사 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박종서 기자 jspark@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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