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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 '급랭'

최종수정 2007.12.19 12:00 기사입력 2007.12.1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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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시장 침체 여파…4개월째 1억달러 밑돌아
11월, 총 151건 5900만달러 취득

미국 부동산 경기가 침체되면서 해외 부동산 투자 열기가 '급랭'하고 있다.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취득한 부동산 규모가 4개월 연속 1억달러에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재정경제부에 따르면 내국인이 11월 한 달 동안 사들인 해외 부동산은 모두 151건, 5900만달러에 달했다.
 
이에 따라 올 들어 11월까지 우리나라 국민이 해외에서 사들인 부동산은 모두 2465건, 10억2700만달러를 기록했다.
 
해외 부동산 취득은 올해 4월 이후 4개월 연속 1억달러를 웃돌았지만 8, 9, 10월에 이어 11월에도 1억달러에 못미쳤다.
 
11월 해외에서 사들인 부동산 중 주거목적 부동산은 35건, 1700만달러였으며 투자목적용은 116건, 4200만달러였다. 평균 취득 금액은 48만달러였다.
 
지역별로는 동남아지역이 10월 96건에서 11월 65건, 북미지역이 10월 77건에서 11월 46건으로 대폭 감소했다.
 
소재 국가별로는 말레이시아가 28건으로 가장 많았으며 필리핀 25건, 미국 24건, 캐나다 22건, 중국 14건, 뉴질랜드 8건, 싱가포르 6건, 호주  5건, 일본 2건 순이었다.
 
규모면에서 11월 평균취득금액은 3900만달러로 전월 4800만달러보다 대폭 감소했다.
 
투자목적으로 사들인 해외 부동산 가운데 100만달러가 넘는 경우는 10건, 1500만달러로 10월 21건, 3700만달러보다 취득건수 및 규모면에서 모두 감소했다.
 
취득 주체별로는 개인이 144건, 5200만달러, 법인이 7건, 600만달러를 취득했다.

이승국 기자 inklee@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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