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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자체 개발 소형여객기 선보인다

최종수정 2007.12.19 07:57 기사입력 2007.12.19 0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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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이 자체 기술로 개발한 첫 지선여객기가 오는 21일(현지시각) 공개된다. 

중국이 자체 기술로 처음으로 개발한 지선여객기 ARJ21-700이 조립을 끝내고 오는 21일 출고된다고 신화통신이 국방과학공업위원회의 소식을 인용해 17일 보도했다. 

중국이 처음으로 지적재산권을 보유하게 되는 ARJ21-700은 78~90명을 태울 수 있는 소형여객기로 중국항공공업 제1그룹이 자체 연구 개발했으며 안정성, 경제성 등에서 해외 선진 수준에 도달했다고 평가받고 있다. 

ARJ21-700의 제작을 맡은 중항상용비행기유한공사측은 "ARJ21-700은 21일 출고된 후 지상과 공중에서 290여회의 실험을 거치고 나서 내년 3월 첫 비행에 나설 예정"이라며 "현재 71대의 주문을 미리 받은 상태"라고 밝혔다. 

ARJ21-700의 이름은 '샹펑(翔鳳: 비상하는 봉황)'으로 잠정 확정된 상태다. 지난달 12일 ARJ21-700의 명칭 투표가 마감됐는데 10개의 이름 중 샹펑이 18만표를 얻어 2위를 5만표 차로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ARJ21-700는 21일 출고와 동시에 샹펑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된다. 

지선여객기는 좌석수 50~110개로 비행거리 600~1200㎞의 도시.지역 간 노선을 운항하는 소형 여객기를 가리킨다.

베이징=송화정 특파원 yeekin77@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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