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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폰, 日 파트너...도코모 유력

최종수정 2007.12.19 07:17 기사입력 2007.12.19 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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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애플사가 아이폰의 일본 시장 진출을 앞두고 NTT도코모와 소프트 뱅크 모바일 2개사를 놓고 저울질하고 있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애플이 신형 휴대전화 '아이폰(iPhone)'의 일본 사업자로 일본 최대 이동통신업체 NTT도코모에 무게가 더 실리고 있다고 18일(현지시각) 전했다.

WSJ에 따르면, 최근 애플의 스티브 잡스 최고경영책임자(CEO)는 도코모의 나카무라 마사오 사장과 만나 계약 내용을 논의했으며 일본 3위 이동통신 서비스 업체인 소프트뱅크와도 접촉을 진행 중인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현재는 도코모가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애플의 아이폰 사업 파트너로 선정될 가능성이 높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애플은 지금까지 현지에서 지배적인 위치에 있는 이동통신 업체와 손잡는 것을 선호해 왔기 때문이다.

하지만 도코모와 합의가 안될 경우 애플은 도코모와 같은 통신 방식을 채용하는 소프트뱅크 모바일을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아이폰은 전 세계적으로 대히트를 기록한 휴대 음악재생기 '아이팟(iPod)'의 기능이 더해진 신형 휴대전화로 지난 6월말부터 미국에서 판매를 시작해 영국의 O2, 독일의 T모바일, 프랑스의 오렌지를 통해 각국에 공급되고 있다.

아시아 시장은 2008년부터 진출할 계획이라고 밝힌바 있다.

배수경 기자 sue6870@newsv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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